교회기관

2020년 10월 11일 아동부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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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에게나 강하게 보이고 싶어 합니다.

강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다양한 방법으로 강하게 보이려 애를 씁니다.
큰 빈에 살며,
좋은 차를 타고,
화려한 옷을 입기도 하며
‘나는 이렇게 강해!’라고 말을 합니다
  
이렇게 스스로 강해지고자 애를 쓰는 사람에게는
‘따듯한 사랑’이 없습니다.

따듯한 사랑이 없기에
스스로 강해지고자 애를 쓰는 사람 옆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가가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강한 분이셨지만 스스로 약해지고자 애를 쓰셨습니다.
스스로 약해지신 예수님 곁에는
따듯한 사랑이 필요했던 사람들로 넘쳐났습니다.

바울은 자기의 약한 것을 자랑하겠다고 말합니다.
사실, 약한 것은 자랑이 아닙니다.
오히려 숨겨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솔직하게 자기의 약한 점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바울의 약점을 강함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나의 약점을 친구들과 비교하며 속상해하고,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약점을 예수님께 솔직하게 고백하고
약점을 강함으로 바꾸어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합시다.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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