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 다운 목자가 되기 위해 3가지 질문을 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개인 경건 시간(Q.T)을 갖든, 새벽 기도회를 나가든,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늘 갖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없다면 사역을 할 수 없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둘째, 지난 한 해 동안 전도하여 주님을 영접하도록 도운 열매가
있는가?
근래에 전도하여 주님을 영접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열매는 당장 생기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열매를 거둘 수 없더라도
그 합작품을 내기 위해 꾸준히 수고하고 있는지 따져 볼 수 있습니다.
전도는 아직 주님을 모르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전도하여 주님을 영접한 사람들을 말씀으로 양육해 주님의 제자로 도운 열매가 있는가?
설교를 통해서든, 함께 삶 공부를 통해서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일을 통해서든 주님의 제자로 양육하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목자 목녀 목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성령님께 의지하며
기도로 목원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키운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