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화를 내지 않고 차분하게 사는 비결

본문

사람들은 자기의 주장이 거절당하거나 무시당했을 때, 자기 자신이 부당한 취급을 받거나 모욕을

당했을 때 화를 냅니다. 화를 내는 것은 그런 부당한 위치와 상황에서 자기를 방어하고 보존하기

위한 것입니다그러나 문제는 그 분노가 자신에게는 수치심과 좌절감으로 오고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만회 할 수 없는 단절을 가져 옵니다. 또한 그때 조금만 참았더라면 좋았을 텐데하고 후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화내지 않고 차분히 살수 있을까요?

 

1. 자신이 분노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차분한 마음으로 조용히 살펴보십시오.

    많은 경우에 자신의 분노를 분석 해보면 사실은 화낼 만한 일이 못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2. 분노가 치밀 때 감정을 식히는 연습을 하기 바랍니다.

    물론 대부분 감정을 식힐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하고 폭발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수련을 쌓다 보면

     어느 정도 가능해집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열까지 세어 보십시오. 주기도문을 외워 보십시오.

 

3.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황급히 거울 앞으로 달려가 자신의 흉한 모습을 보십시오.

    ​그 얼굴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오게 됩니다.

 

4. 설령 화를 냈다고 해도 그것을 너무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화를 낸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인간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그런 화를 해소 하고 제거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하십시오.

 

5.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갖는 일입니다.

    자기 이해나 자기 확신이 없을 때 우리는 불안해지고 열등의식을 갖게 되며 이런 감정은 결국

    사소한 일에도 삶의 여유를 갖지 못하고 분노케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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