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바람직한 관계를 향해 나아가라

본문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할 때 우리는 아래에 묘사된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13:4-7)

 

바람직한 건강한 관계에는 어떤 징후가 있을까요?

애정: 애정은 겉으로 표현된 사랑입니다. 표현되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의 본질은 스스로를 표현하는 데 있으며, 사랑이란 애정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존경: 존경은 건강한 관계에 필수적입니다. 먼저 스스로를 존경하십시오. 스스로 존경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당신을 보시는 방식으로 자신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을 창조하셨고, 당신을 구원하기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할 만하다고 여기신 당신 자신을 존경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존경을 다른 사람에게도 주십시오.

 

공통의 가치관: 누군가와 바람직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싶다면 그 사람과의 공통된 가치관을 찾아 거기서부터 관계를 쌓아가십시오.

 

정직: 세상에서 모든 관계를 정의할 단 하나의 자질이 있다면 바로 정직일 것입니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솔직할 때 그들은 어떤 문제든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는 누구에게나 닥치지만,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정직한 사람은 늘 잘 헤쳐 나갑니다. 관계를 맺을 때 정직은 벽돌집을 지을 때의 모르타르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신뢰: 신뢰는 사랑에 대한 확신입니다. 내가 신뢰하는 사람들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신뢰할만합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어느 시점에서 나와 이해관계를 달리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신뢰해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왜 그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먼저 사랑을 키우십시오. 그러면 신뢰는 저절로 따라올 것입니다.

 

무엇이든 될 자유: 건강한 관계의 특징 중 하나는 서로 관계를 맺고 있는 두 사람이 각자 원하는 대로 될 자유가 있다는 점입니다. 사랑과 신뢰의 관계가 되려면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상대방 역시 당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온전히 사랑하고 온전히 내어줄 방법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히 채우는 것입니다. 시간을 내어 성령 충만한 가운데 사랑하고 내어주는 방법을 배우십시오.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다면 사심 없이 사랑하십시오

                                                                                                                     이병호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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