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사랑은 신앙생활의 최고봉입니다

본문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벧후1:5-7)

 

세상에서 가장 큰 비극은 가난한 것이 아닙니다.

배우지 못한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사랑받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신앙생활의 최고봉입니다.

사랑보다 더 위대한 진리는 없습니다.

사랑보다 더 위대한 봉사와 섬김도 없고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헌신도 없습니다.

 

빨간 안경을 쓰면 세상이 빨갛게 보이고,

파란 안경을 쓰면 세상이 온통 파랗게 보이듯이

미움의 눈으로 보면 세상이 모두 추하고 악하게 보이지만,

사랑의 눈으로 보면 세상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면 아름다워집니다. 사랑하면 예뻐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힘이 나고, 활력이 솟고, 세상 살맛 납니다.

 

사랑이란 무엇입니까?

사랑은 감정이 아닌 의지입니다. 사랑은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겠

다는 의지입니다. 사랑은 말이 아닌 행동입니다. 사랑은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아픈 상처를 보듬는 것입니다. 뼈아픈 

충고를 하면서도, 뒤에서 피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주께서 주시는 사랑으로만 우리는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4:19)

                                                                                이병호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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