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아가면서 마음에 남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삶의 길에서 나에게 사랑을 주었던 사람들입니다. 사랑을 주었던 사람들은 세월이 흘러도 마음에 사랑의 흔적으로 계속해서 남게 됩니다. 나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사랑을 주는 사람들로 인해 힘을 얻게 됩니다. 사랑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들로 인해 삶이 세워지게 됩니다. 나무가 건실하게 잘 자라기 위해 비료가 필요 하듯이 사랑은 삶을 세워주는 비료와 같습니다.
사랑은 표현되어야 합니다.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길 중의 하나가 기도입니다. 기도는 사랑입니다. 기도할 때 기도의 대상을 생각 하고 마음에 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위해 기도한다면 그것은 하시는 하나님께 대신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기도는 다른 사람 들이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도록 하는 길입니다.
사역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의 길은 기도임을 배웠 습니다. 내가 한 사역은 다 잊혀지지만 내가 준 사랑은 끝까지 남습니다. 기도는 다른 사람의 삶에 사랑의 흔적을 남기는 것입니다. 이병호 목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