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간증 후에 꼭 필요한 두 가지 질문

본문

전도할 때 예수님을 믿기 전의 나의 모습, 예수님을 믿게 된 경위, 예수님을 믿은 후의 변화를 간증(예를 들어 예수님을 믿기 전의 나의 모습은 항상 불안하고 염려하고 불평 속에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성도의 전도로 교회에 나가서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했습니. 그 후 나의 삶은 변화되어 불안과 염려가 사라지고 감사가 넘치고 기쁨이 있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한 후 한 가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하고 공손하게 양해를 구하고 두 가지를 물어 보십시오.

 

첫째, 오늘 밤 잠자리에 들었다가 혹시라도 내일 아침에 깨어나지 않는다면 하나님 나라에 영원히 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으세요?

이 질문을 했을 때, “그런 생각 안 해 봤는데요” “글쎄 잘 모르겠는데요등 여러 가지 대답을 합니다.

대답을 듣고 진단하여 천국에 갈 자신이 없는 사람에게는 진정한 복음이 필요한 사람니다.

복음을 아는 사람은 언제든지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대답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대답을 못합니다.

교회에 다니는 성도들 중에도 확신 있게 대답을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복음을 정확히 전해주어야 합니다.

전도를 하다보면 불교신자들에게도 이 질문을 할 기회가 옵니다.

당신이 오랫동안 불교신자로 종교생활을 해 오셨는데 혹시 오늘 주무시다가 내일 아침에 깨어나지 못한다면 영원한 극락세계에 들어갈 확신이 있으십니까?” 라는 질문을 했을 때,

자신 있게 대답하는 불교신자는 한명도 없었습니다. 불교의 교리자체가 이것에 대해 침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목사님이 80세 되신 고모님을 전도했습니다. 고모님은 18살부터 절에 다니셨고, 나중에 절을 지으실 만큼 아주 열성적인 불교도였습니다.

어느 날 고모님께 전도할 기회가 생겨 이렇게 질문 하였답니다

. “고모님이 평생 불교를 믿으시고 이렇게까지 불교를 위하여 헌신하셨는데 혹시나 이 세상을 떠나셨을 때 영원히 부처님과 같이 사실 거라는 자신이 있으세요?”

그러자 고모님은 그런 걸 어떻게 우리가 알 수 있느냐고 반문하셨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그럼 고모님 제가 그것을 가르쳐 드릴께요하고 먼저 양해를 구한 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제시하였습니다.

가만히 듣고 계시던 고모님은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믿겠고 결단하시고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고모님은 87세까지 사셨는데 그때까지 성경을 세 번이나 통독하시고 신앙생활을 잘하시다가 하나님의 품으로 가셨습니다.

직 예수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사후의 일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줍니다. 주님의 복음만이 우리에게 천국에 대한 확신을 주고 우리가 평안과 소망가운데 살 수 있게 합니다.

 

둘째, 오늘 밤 세상을 떠나서 하나님 앞에 섰다고 가정해 봅시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왜 당신을 하나님 나라에 들여보내 주어냐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 니까?

이렇게 질문하면 저는 나름대로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고, 남에게 해를 끼치며 살지는 않았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한사람만 천국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복음이 필요합니다. 구원은 선행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에 들어 갈 수 있을 만큼 선한 사람은 세상에 한 명도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은혜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이 구원의 선물을 우리는 그저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두 번째 질문에서 예수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주인으로 신앙고백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복음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바른 복음을 설명해주고 예수님이 진정한 구주가 되심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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