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부흥회를 통해 영적부흥과 영적성숙을 경험합시다

본문

 

오늘날 교회 내에는 교회생활의 이력서와 상관없이 발달장애를 겪는 수많은 영적 미숙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이름만 교인이지 거듭남의 확신도, 구원의 확신도 없이 교회에 출석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또한 구원은 받았지만 영적으로 자라지 못한 미성숙한 그리스도인혹은 육적인 그리스도인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진정 영적으로 자라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1. “내가 아직 영적으로 자라야 할 아이구나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내 안에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고, 미움, 거짓, 시기와 분쟁이 있다면

영적 아이입니다.

[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고전 3:1-3, 개정)

 

2. 영적 은혜를 체험해야 합니다.

은혜란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조건 없이 베풀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 중에 행위로 구원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은혜로 구원받은 것처럼 우리의 영적 성숙도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구원받은 모든 그리스도인은 늘 은혜를 체험하며 영적으로 자라가야 합니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벧후 3:18)

 

3. 영적 지식을 쌓아가야 합니다.

영적성숙의 본질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 삶의 주가 되신 예수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 알아가며, 그분을 닮아 가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그런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 성경입니다. 성경은 퍼내고 또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큐티를 하며,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목말라하며 다시 기도의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배우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영적부흥과 영적성숙을 다시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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