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매일 감사하는 연습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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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감사하는 연습을 하면 감사가 평생의 습관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기쁨이 우리를 감사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가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이다.”

작가 엔 보스캠프는 감사가 가진 변화시키는 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보스캠프는 누구 못지않게 아픔을 겪은 사람입니다.

 

4살 때 동생이 차에 치여 죽었고, 두 조카는 희귀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으며

본인은 농부의 아내로서 7살짜리 아이를 홈스쿨링 하는 엄마로서 고단하기 짝이 없었고,

실패자와 낙오자가 된 기분에 시달릴 때가 많았습니다.

그때 한 친구가 보스캠프에게 삶에서 받은 선물 1000가지를 이야기해보라고 권했습니다.

 

이것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나의 감사연습, 하나님의 임재연습> 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보스캠프는 사소한 일까지 감사하는 습관을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날마다 낡은 바닥에 드리운 아침 그림자, 잼을 듬뿍 바른 토스트, 나무 위에서 우는 매미 울음소리 등

사소한 일에 감사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보스캠프의 삶이 변했습니다.

그녀는 평범한 순간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복을 더 분명히 의식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버드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숀 아처는 하루에 5분만 감사하는 연습을 하면 우리 뇌가 더 감사하도록 훈련시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기르려면 일주일간 하루에 5분씩 매일 똑같은 시간에 감사거리를 3가지씩 적어보며 감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를 실천하면 삶에서 좋은 것들이 더 많아진 것처럼 보입니다. 주변 상황이 전혀 바뀌지 않았어도 더 감사하고, 기뻐하며 만족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면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삶에 더욱 강하게 나타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감사는 하나님의 임재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편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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