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위험한 세 개의 망 (2017-08-06)

본문

제30권 32호                                                                                                        2017년 8월 6일

 

위험한 세 개의 망(望)

 

 

 

삶을 무너뜨리는 것

그것은 ‘세 개의 망()’이다.

 

욕망(慾望)

절망(絶望)

원망(怨望)

 

욕망은 삶에 ‘만족’을 죽인다.

절망은 삶에 ‘설렘’을 죽인다.

원망은 삶에 ‘감격’을 사라지게 한다.

이 위험을 간파 했던 고대 그리스도인들,

그 처방으로 ‘에우다이모니아’를 제시했다.

 

“때로는

 더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

 

위험과 위기를 예측하는 힘,

현명한 예지(叡智)가 필요하다.    

예지 없는 무지한 사람은 위험을 ‘간과’한다.

예지를 잃은 오만한 사람은 위험을 ‘무시’한다.

사실 ‘위험 하다는 것’을 모르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것’이 지상에 있을까?

위험. 어리석은 자는 보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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