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사랑한다고 어떻게 말할까?

본문

저드슨 스위하트는 <사랑한다고 어떻게 말할까?>라는 책에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나를 사랑해 줘요.”

 

1. 선물하기 : 꼼꼼히 생각해서 고른 사려 깊은 선물이나 내 물질적 욕구와 소원을 만족시켜 줄

   무언가를 선물해 주세요.

 

2. 돕기 : 나를 도와주고 내가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우선 으로 해 주세요.

 

3. 경청하기 : 내가 뭔가를 말하고 싶어 할 때 집중해서 들어주고 이해해 주세요.

 

4. 말해주기 :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기분인지 즉 자신의 기쁨, 소망, 염려, 두려움 등을

    내게 말해주고 알려 주세요.

 

5. 어루만지기 : 성관계를 하고 싶을 때만 아니라 평소에도 따뜻하고 상냥 하고 다정하고 유쾌한

    몸짓으로 어루만져 주세요.

 

6. 좋아해 주기 : 내가 어떤 점이 좋은지 말해 주고, 내 장점을 인정해 주고, 내 은사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7. 지적해 주기 : 내가 어떤 부분에서 성장해야 하는지 긍정적으로 말해주고, 어떤 부분에서 달라

    져야 하는지 조언해 주세요.

 

8. 내 편 되어 주기 :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내 편이 되어주고, 자녀를 포함해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늘 나와 한편이 되어 주세요.

 

9. 변화하기 : 나를 괴롭게 하는 습관이나 태도, 말투 등을 자발적으로 바꾸고, 내 조언의 말을 마음을

    열고 들어 주세요.

 

10. 공유하기 :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함께 하고, 서로의 세상을 공유하고
       지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함께 성장하면 좋겠어요
.

 

11. 기도하기 : 함께 기도하고, 성경 읽고, 우리의 영적 삶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 주세요.

 

12. 개인 공간 주기 : 내 관심사를 추구할 수 있는 자유 혹은 사적 공간을 주고, 너무 숨막히게 하거나

      소유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2가지 중 무엇이 내게 정서적으로 가장 소중한가? 배우자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고 함께 대화를 나누고, 배우자가 어떤 식으로 사랑을 표현하기를 바라는지 계속 마음을

써서 분별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온 성도들의 가정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병호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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