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겸손 훈련

본문

겸손이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므로 하나님을 섬기는 데에만 사용해야 함을 아는 것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 없이는 어떤 선도 행할 수 없음을, 아주 짧은 순간이라도 큰 죄에 떨어질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겸손은 우리의 정신을 잘 준비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합니다.

겸손에서 인내, 사랑, 믿음, 기도, 다른 선함이 솟아납니다.

 

생각의 겸손을 훈련하십시오.

생각의 겸손은 두가지 기본적인 생각을 전제합니다.

 

첫째는 주님이 모든 것이며,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우리가 죄인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말의 겸손을 훈련하십시오.

말을 적게 하고 좋은 말만 하십시오. 지혜롭게 하나님을 찬미하기 위해서만 입을 열도록 하십시오.

 

행동과 생활의 겸손을 훈련하십시오.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그들을 존중하십시오.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기를 즐거워하십시오.

 

우리의 뜻과 반대되는 것을 잘 받아들이고, 누군가 주의를 줄 때 

겸손하게 반성하십시오. 주님께서 우리가 낮은 자리에 있게 해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우리의 구원이 겸손에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제가 힘을 빼는 겸손으로 기쁜 하루가 되게 하소서. 교만에서 겸손으로, 고집에서 온유로, 이기심에서 이타심으로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도움의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아멘.

이병호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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