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본문

나는 목사와 선교사로 15년 동안이나 섬겨 왔지만 하루 종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2년 전 나의 삶에 대해 심히 불만을 느끼고는 15분 내지 30분마다 나의 행동을 하나님의 뜻에 비추어보는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내가 이런 생각을 털어놓자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냐 반문했습니다. 그들은 그런 일을 시도도 해보지 않고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깨어 있는 동안은 쉬지 않고 아버지 하나님

제가 무슨 말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지금 이 순간 어떻게 행하기를 

원하십니까?”라는 질문을 하며, 마음속에 들리는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예수님이 온종일 행하신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무리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교회는 이런 찬송가(407)를 즐겨 불렀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그 내용대로 실천해 본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순간순간깨어있는 순간마다 드림, 응답, 순종, 민감함, 유순함

 하나님의 사랑에 빠짐 - 바로 이것이 지금 내 마음을 다하여 찾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나는 갈급합니다. , 얼마나 갈급한지 모릅니다

내 영혼은 이 순간 영광의 그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라는 찬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열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십시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3:5-6)

 

(하나님과 동행한 프랭크 루박의 편지 중에서 - 이병호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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