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하나님과 가까워 지는 게 먼저다

본문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 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73:27-28)

 

하나님께 가까이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아주 근접함으로 눈이 보고 마음으로 깨달으며 자신의 귀로 그분의 음성을 들으며, 그리함으로 모든 분리의 요인들이 제거되는 것입니다.

 

가까이라는 단어는 여러분과 하나님 사이를 떼어놓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것을 암시해 줍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이 먼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는 것이 생기를 잃는 근본 원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물질적 필요를 채워주신다는 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탐욕에 빠집니다.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지 않기 때문에 불안해합니다.

 

우리의 예배 생활과 경건 생활이 힘들어지면 하나님과의 관계에 결핍이 생깁니다. 하나님과 평화롭지 못하면 다른 누구와도 평화롭게 지낼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길 기대하면 언제나 실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궁극적인 만족의 근원은 하나님뿐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충분히 채워줍니다.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116 :1)

 

하나님께 더 가까이, 친밀하게 사귐을 갖는 사람은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외치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속에서 가장 값진 축복을 

얻게 됩니다.

                                                                        이병호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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