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너는 무엇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본문

새해를 준비하며 내게 예수님은 소경에게 했던 것과 똑같이 부드럽게 

물으셨습니다.

 

네게 무엇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18:41)

저는 은총이 넘치는 사람이 되어 주님이 주시는 천 가지 은혜, 천 가지 

선물을 적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어떻게 해야 천 가지 은혜, 천 가지 선물을 적을 수 있을까요?“

수천 개의 은총, 수천 개의 선물을 보기 위해서는 나의 눈을 가져야 한다.“

주님이 내 눈이 되게 하소서. 오 내 마음의 주님!“

 

깊이 보는 것, 깊이 감사하는 것, 깊이 기뻐하는 것, 내가 보는 법, 즉 

시각이 그분의 문으로 들어가는 열쇠입니다. 오로지 감사로만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좋은 것에, 어려운 것에, 절대적으로 모든 것에 감사드릴 수 있다면 나는 영광으로 가는 문 안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깊이 볼 줄 알면 감사하게 됩니다. 감사할 줄 알면 기뻐하게 됩니다.

기쁨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27:4)

 

모든 것 중에서 가장 행복하신 분, 우리가 그분 안에서 가장 행복하기를 

바라시는 분, ”아들아, 나는 알고 있다.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는 삶이 

얼마나 힘든지! 그래서 감사드리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단다.“

 

감사드리기 연습은 하나님의 존재를 체험하는 방법이지. 하나님의 존재에 동참하는 것이지. 반드시 눈의 훈련이 필요해. 우리가 보는 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야. 보는 방식을 바꾸는 거지.“

 

감사, 감사, 감사. 감사의 삶을 살게 하소서.

이병호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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