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평화를 만드는 사람

본문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정치적 소요와 전쟁이 끊이지 않는 거대한 불의로 가득 찬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어떻게 평화를 건설할 수 있습니까?

 

평화는 네 가지 차원 폭력, 필요, 속박, 염려를 최소화시키는 것이어야 합니다. 증오가 담긴 말에 부드러운 대답으로 응수하는 것은 개인 

사이의 폭력을 최소화시켜 줍니다.

 

다른 사람의 생존을 위해 나의 삶을 보다 간소화시키는 활동들을 통해 이 세상의 필요들을 최소화하는 일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 속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속박을 최소화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회 영역의 허다한 염려로부터 사람들을 구해 낼 수 있습니다.

 

기독교 공동체는 폭력과 필요와 속박과 염려의 상호 관련성을 

사람들에게 지적해 줌으로써 가능한 한 최선의 방법으로 세계 

평화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평화는 하나님의 평화에 기초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일과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화와 기쁨입니다.(14:17)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 안에 있는 정의와 평화와 기쁨 속에 있습

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소서.” 기도하며 폭력과 필요 속박과 염려를 최소화시키는데 우리의 삶을 통해 행동해야 합니다.

이병호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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