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이 상황에서 성장하고 회복력을 기를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미래의 난관들을 강하고 유연한 태도로 맞을 수 있을 까요? 엘시버트는 “강한 회복력으로 생존하는 사람들은 부당한 시련이 예기치 않게 닥쳐도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룬다.”고 했습니다.
1. 하나님을 붙들 때 회복이 시작됩니다. 하나님과 깊은 관계는 뜻밖의 상황에서 회복하고 성장하는데 필수적입니다. 믿음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굳게 부여잡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복력이 강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믿습니다. ‧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신다. ‧ 하나님은 끝까지 지켜주실 것이다. ‧ 그 무엇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 놓을 수는 없다. ‧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이루시려는 일이 있다.
2. 상실을 통해 진리를 배웁니다. 상실을 겪을 때 성경의 진리를 의지하십시오. 성경 말씀의 진리를 의지하며 ‘여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 물어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시련 하나하나를 통해 비슷한 시련 속에 있는 남들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겪은 시련과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남들을 도울 수 있을까? 생각하십시오.
3. 소망의 사람으로 사십시오. 소망의 사람은 단순히 내일의 가능성을 위해서만 살지 않고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오늘의 가능성을 봅니다. 소망은 우리를 해방시켜 전진하게 만드시는 성령의 역사에 자신을 여는 것입니다.
오직 주님을 소망으로 삼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올라갈 것이요, 뛰어도 지치지 않으며,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사40:31) 이병호 목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