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자신의 영적 상태를 보라

본문

우리가 서 있는 땅은 우리의 영적 상태를 보여줍니다.

성경에는 영적 상태를 보여주는 네 개의 땅이 등장합니다.

애굽, 광야, 가나안, 바벨론입니다. 하나님은 이 가운데 가나안 

땅을 영적 고향으로 정하셨습니다.

 

애굽은 우상 숭배의 땅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세상 신을

섬기는 곳입니다. 광야는 불신과 방황의 땅으로 믿음이 없어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정처없이 떠도는 곳입니다가나

안은 순종과 축복의 땅으로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내려 주시는

복을 누리는 곳입니다. 바벨론은 불순종과 징벌의 으로 가나안

에서 추방되어 끌려가는 곳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이 네 개의 땅 중에 하나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영원을 준비하며 살기에 영원한 본향을 바라

보며 영적 고향에 살 때 가장 행복을 누립니다. 그곳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순종으로 살아가는 땅입니다.

 

C.S. 루이스는 우리가 이 땅에서 만족함이 없는 것은 우리가 

다른 세상(영원한 세상)을 위해 지음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고 

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영원하지 않으며하나님이 예비

하신 영원한 세상이 있습니다.

 

내 아버지의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14:2)

                                                           이병호 목사 드림

HOM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