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하나님 앞의 기도는 겸손함의 표시입니다

본문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주님의 뜻을 따라 열매 맺는 교회,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고 양육되는 교회, 성도님들의 삶이 행복해

지는 교회가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이 꿈들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선행될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기도 운동과 전도 운동입니다.

 

우리는 기도가 모든 것의 열쇠요, 모든 것의 해답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데전5:17) 말씀하고 

계시며, 기도야말로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세입니다. 기도야말로 

주님과의 교제의 시작이요, 축복의 첫걸음입니다. 기도야말로 성령

충만을 유지하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 될 필요조건입니다.

 

기도는 나의 삶 속에서 주님의 기적을 불러들이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기도는 힘든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노동이라고 말했

습니다. 기도는 왜 그렇게 힘든 것일까요? 그것은 값진 것을 받기 

위하여 치르는 대가와도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귀중한 것을

손에 넣기 위하여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것처럼 값지고 원한 것을 얻기 위하여 우리는 힘든 기도를 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의 삶에 기도가 이처럼 중요한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너무 

기도에 인색한 것 같습니다. 또한 기도하고는 있지만 기도 속에 주님을 

뜨겁게 사모하는 마음, 주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마음, 주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려는 열망이 빠져버린 기도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시다.

 

기도의 필요성을 머리로 알뿐 아니라 심장으로 느끼십시오. 우리가 

영적으로 사는 것만이 사업이 번창하고 육체도 건강하게 되는 비결

입니다.

이병호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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