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사회는 언제나 갈등과 알력으로 시달려 왔습니다. 그런데 갈등과 알력 가운데는 오해로 말미암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오해를 하는 이유는 “나의 마음을 가지고 남의 마음을 판단하는 잘못된 습관” 때문 입니다. 그러나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나의 마음“과 다른 마음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목회자의 심정은 언제나 ”어떻게 하면 성도들에게 가장 좋은 목회자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오랜 목회를 하며 내린 결론은 성도들에게 좋은 목회자란,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상급을 받게 하는 목사입니다. 제가 기도할 때 우리 성도님들을 위한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1. 주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신령한 복을 주셔서 우리 성도들의 마음 속에 신령한 기쁨과 평강이 충만하게 하소서.
2. 우리 성도들의 육체도 강건하게 붙들어주셔서 한 사람도 병약하지 않게 하소서.
3. 우리 성도들의 가정에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평강이 충만하여 가정이 화목하게 하소서.
4. 우리 자녀들이 오늘도 시험에 들지 말고 악에 빠지지 않고 믿음과 말씀과 기도 가운데 자라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쓰임 받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5. 우리 성도님들의 사업이나 직장에 주님의 축복이 임하셔서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성도가 한 사람도 없게 하소서.
6. 우리 성도들을 축복하셔서 세계적인 기업가, 재벌들이 나오게 하시고 이 땅에 축복의 통로로 살게 하소서.
7. 우리 성도들이 주님의 뜻을 깨닫고 무엇보다 전도에 힘쓰게 하시며 가정교회에 충실한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저 천국에서 여러분의 머리에 씌워질 면류관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병호 목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