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감사 연습은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다

본문

최상의 유일한 선물, 그리스도

그분을 통해 모든 것이 온전하게 유지되고, 그분께서 온 세상을 지탱 

하시며, 모든 것이 그분에서 나와 그분을 통해 그분에게로 돌아갑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11:36)

 

인생의 어떤 과정을 지날지라도 날 향한 맞춤 은혜가 예비되어 있습니다.

 

나는 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나의 실패보다 크다는 것을. 99가지를 잘못

했어도 잘한 것 하나로 나를 안아 주시는 그분의 마음을. 하지만 내가 

어찌해볼 수 없는 인생의 문제 앞에서 어떻게 할 건가? 그분을 원망하고

싶은 인생의 가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께 따질 것이 

많은 곤고한 시절을 보내고 있다면? 이토록 상처뿐인 삶을 안고 어떻게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단 말인가? 부모와 이웃에게 받은 트라우마와  

원망의 골짜기에서 헤매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는, 그런 

삶이 실제로 가능하긴 한 건가? 

 

내가 하나님께 감사로 마음을 열면,

하나님은 내 인생을 활짝 열어 주신다!

 

도저히 감사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바쁘고 피곤한 입안에서 단내가 나는

날에도 말씀이 임한 인생, 감사하는 인생에 하나님의 임재가 경험되고 

충만한 삶이 경험된다.

 

나는 소리 내어 속삭입니다. 혀로 소리를 느껴보고 귀로 그 진실을 들어

봅니다. 은총, 감사, 기쁨, 암흑 속에서 빛나는 별자리 세 개, 생명을 지탱

하는 세 겹 밧줄, 충만한 삶으로 올라가는 동아줄, 감사.

모든 것을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단어.

 

(살전5:18)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병호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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