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종의 자세 (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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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권 14호                                                    2018년 4월 8일

 

                      종의 자세

 

인간은 누구나 업적을 자랑하고 싶고, 칭찬받고 싶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상이나

대우를 받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다음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너희 가운데서 누구에게 밭을 갈 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다고 하자.

그 종이 들에서 돌아올 때에 '어서 와서, 식탁에 앉아라' 하고 그에게 말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오히려 그에게 말하기를 '너는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너는 허리를 동이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야,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그 종이 명령한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을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우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여라." (눅 17:7-10,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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