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성숙한 반응(2018-06-24)

본문

제31권 25호                                                2018년 6월 24일

 

 

성숙한 반응

 

우리는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만큼의 성숙한 반응을 못 배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이러한 배움의 모델은 예수님이십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 5: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 20:27)

이 말씀들은 복음에 대한 새로운 방식들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회개란 지금까지 해 오던 묵은 방식, 복음과 일치하지 않는 방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독설과 같은 이 명언은 우리에게 웃음과 깨달음, 두려움을 동시에 일으킵니다.

변화는 그동안 사용해 온 변화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 변화의 시작은 상대가 아니라, 나부터 시작할 때만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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