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진정한 교회 공동체를 만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2018-12-16)

본문

진정한 교회 공동체를 만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그리스도인은 예배에 참석하고 목장에 참여하므로 공동체에 속하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매주 목장에 모이지만 반드시 진정한 공동체를 만드는 요소는 없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우상과 마음의 습관들로 인하여 교회 모임은 단지 개인들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기에게 초점을 맞추는 장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동체로 살아간다는 것은 깊은 성찰과 값비싼 대가가 필요하다.

무엇이 기독교 공동체인가? 3가지 중요한 답변이 있다. 첫째는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서 하나님께 자신을 헌신한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이다.

우리가 복음을 들었고 믿었고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새로운 관계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형제들이다. 둘째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님의 삶에 참여하는 몸의 지체들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개인들의 군집이 아니라 일관성이 있는 유기체다. 몸의 부분들이 역할을 수행하며 통합적으로 몸의 다른 부분과 연결되어 있다. 셋째는 우리는 성령의 교제안에 거한다.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대안적 사회가 되어 삶의 모든 면에서 구별된 삶의 방법들을 보여준다.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지체가 되었다고 말한다(12:5)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습관들은 무엇인가?

1> 서로 강점과 능력과 재능을 긍정하라. 형제를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며(12:10)

2> 그리스도 안에서 다른 사람들의 동등한 중요성을 인정하라. 서로 받으라 (15:7)

3> 가시적인 애정을 통해 서로를 인정하라.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1:19)

4> 서로 공간, 물건, 시간을 공유하라. 형제 사랑에 서로 헌신하라(12:10)

5> 서로 필요와 문제를 공유하라. 짐을 서로지라(6:2)

6> 서로 신앙과 생각과 영성을 공유하라-서로 마음을 같이 하라(12:16)

7> 보고하는 자세로 서로 섬기라.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라(5:16)

8> 용서와 화해를 통해 서로를 섬기라.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하라.

9> 우리의 이익이 아니라 서로의 이익을 섬기라.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5:13)

 

9가지 교회 공동체의 형성의 습관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을 긍정하고, 나누고 지역사회에서 섬길 수 있는 열정을 주시도록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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