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기도의 사람이 필요하다(2019-01-13)

본문



기도의 사람이 필요하다

 

기도는 영적생활의 동력입니다. 기도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하늘의 축복과 능력을 가져다주는 중대한 수단입니다.

끈기 있고 믿음 있는 기도는 강력하고 풍성한 삶을 의미 합니다. 한국사회와 교회의 부흥과 성장은 새벽 종소리와 함께 이어진 예배와 새벽기도 덕분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중보기도소리가 줄었습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는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안보, 교육, 심지어 종교까지 어느 하나 병들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 한국교회가 간절히 구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 땅에 기도의 물결이 다시 일렁이게 해야 합니다. 종교개혁의 시초를 제공했던 마틴 루터는 요즘 나는 너무 바빠서 하루 3시간씩만 기도하는데 바치고 있다.

만약 내가 하루 1시간조차 기도하지 못한다면 그날의 승리는 하나님이 아니라 마귀에게 돌아가고 만다.”라고 했습니다.

 

기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기도로 무릎을 꿇으면 하늘 문이 열린다. 답답했던 삶에 환한 빛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신기하게도 불가능했던 일이 술술 풀린다.

기도의 시간에 온갖 해결책이 떠오른다. 기도하면 감추었던 미래와 축복이 나타난다. 부부가 마음을 합해 기도하면 그 가정에 불가능 한 일이 사라진다.

기도하는 부부는 가장 강한 사람들이다. 기도하면 큰 문제가 작아진다. 기도하면 사람들의 인기와 인정에서 자유로워진다. 기도하면 용서의 힘이 생긴다.

기도하면 상처가 치유되고 마음이 넓어진다. 기도하면 더 깊은 은혜의 사람, 더 놀라운 능력의 사람이 될 수 있다.

 

위대한 복음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목사는 기도는 아침의 열쇠요 저녁의 자물쇠입니다. 기도가 생활 속에 녹아들어야 삶의 문제들이 해결되면서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기도하기가 참 힘든 세상입니다. 그래도 기도가 답입니다. 목회자와 장로들과 성도들이 영적인 일을 하는데 있어서 모든 것이 기도에 달려 있다는 것과 하나님이 직접 그분을 섬기는 사람들을 도우심을 깨닫는 다면 분명히 교회에 희망의 날이 올 것이다.

 

이런 말이 있다. “기도하지 않는 자들은 자신이 기도하지 않음을 회개하기에는 너무나 거만하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삼상12:23)

 

많은 심령들이 전심으로 부족함을,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고백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기도의 응답으로 이루실 일들을 경험하는 축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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